군통합체육회 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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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합체육회 대의원총회
  • 양귀중 정주기자
  • 승인 2012.03.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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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통한 군민화합 구현·전국대회 유치에 힘쓰자”

순창군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 대의원총회가 지난 24일 통학체육회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읍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와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개정, 가맹종목단체 임원인준ㆍ변동사항 등 통합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황숙주 회장(순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힘차게 활동했던 우리 군 통합체육회가 대의원총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협조해주신 모든 체육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회에 상정된 여러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승인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합체육회는 먼저 2011년도 사업결산을 통해 총사업비 5억 8100만여원에 대한 세입ㆍ세출내역을 결산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개최현황을 결산한 결과, 총 15개 대회(참여인원 6042명)유치를 통해 유치비 3억4450만원에 총 13억9200여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결산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국민여행실태조사’를 근거로 경제효과를 산출했다고 통합체육회는 밝히고, 현재 순창군이 스포츠메카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대회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총평했다.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올해 추진할 계획에 대한 발전목표 및 중점시책을 심의했다.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정신과 건전한 삶의 질 향상, 여가문화 정착으로 군민 화합 구현,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가맹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시설 확충, 적극적인 대회유치활동 전개, 순창체육 50년사 편찬, 엘리트 선수 육성 등 7개 항목 중점시책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

한편 통합체육회 한 관계자는 “각종 대회 유치 시 식당, 여관 및 기타숙소가 부족한 데 그 보완책으로 장류체험관 내 시설을 사용하는 대안이 있다”고 대의원들에게 제안했다. 또한 “음식점 등 업소에 대한 결정은 각 참가 종목 단체장과 조육을 통해 결정되어 지는 것이니 체육회에 대해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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