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면장 김경일)은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사진)

이날 발대식은 ‘복무교육,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 근무조 편성 및 작업구간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쌍치면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1명의 어르신이 신청했으며, 공익, 복지, 교육 등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3월부터 9월 말까지 7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 주 3일, 월 12일씩 각자의 지역에서 일하게 되고 월 20만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지난 2월 17일까지 2012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군은, 3월 2일부터 각 면 단위별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