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 전북대 고영호 평생교육원장, 김영수 순창분원장, 신입생, 재학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20명은 앞으로 4년 동안 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한 순창분원에서 매주 월요일~목요일 밤 4시간씩 전북대학교 및 전북대 평생교육원 출강교수로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2007년 전국 최초로 국립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학점은행제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전북대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은 순창군에서 4학년 졸업할 때까지 학기당 등록금 120만원 중 50%인 60만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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