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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이었던 지난 5일, 아주 의젓한(?) 개구장이들의 등장에 순창초등학교 1학년 1반(담임 정혜옥)교실이 화들짝 놀라 깨어났다. 입학한 지가 무려 3일째인 초보 학생들의 좌충우돌 본격적인 학교생활이 시작된 것. 이 시기의 아이들은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적잖이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이 하루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특히 3월 한 달 동안은 관심과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