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신임회장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자”
평화통일 지도자 순창군지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궁예식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이번 총회에서는 조계칠 사무국장의 사회로 2011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12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봉호(금과)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사회적 모순, 소득의 양극화, 도덕의 불감증 등 가치가 상실된 이 시점에 평화지도자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며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참사랑, 참 가정, 참 평화 실현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며 그 의지를 다져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임 조계문 회장은 “평화통일 지도자 순창군지회의 괄목할만한 발전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회장과 더불어 부회장은 김용식(구림), 김성근(복흥), 이일선(순창읍), 감사에는 최일천(유등), 김길진(인계)씨를 선출했다. 또 평소 솔선수범으로 타 회원의 귀감이 된 신옥금(구림)회원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지회는 종교, 이념, 인종, 국가, 민족의 벽을 넘어 참사랑과 평화를 기본정신으로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목, 증오, 독선, 갈등, 분열, 전쟁을 반대하고 참사랑, 용서, 소통, 화합과 평화통일의 길을 선택해서 하나로 모인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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