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초 방문 뜻 깊은 자리 가져
금과 단군성조숭모회(회장 김봉호)가 신입회원 환영회를 비롯한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난 19일 면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환영회와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보직에서 물러난 조현표 초대 총무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신년 하례회에 대한 경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회의를 끝마친 회원들은 김 회장의 제안에 따라 금과초등학교 방문하고 박영근 금과초 교장의 안내로 교정을 둘러보았다. 한편 회원들은 “빈손으로 갈 수 없다”며 아이들을 위한 다과를 마련하였고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료수를 대접했다.
금과초 방문을 마친 회원들은 “김 회장이 아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운동장이나 강당은 가보았지만 졸업 후 교실을 들어가 보는 건 처음인데 감회가 새롭고 예전 추억들이 생각나서 너무 좋았다”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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