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민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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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민회 정기총회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2.03.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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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읍민의 날 행사 성공적으로 치르자”

순창읍민회(읍민회장 김명수)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동락 초대회장과 지난 해 위촉된 대의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안건으로 윤영식(57) 감사가 지난 해 사업과 결산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보고했다. 윤 감사는 “각종 사업을 보면 예산 집행 후 결산하고 있어 회계부문에 보완이 필요하다. 당초 500명 정도의 목표로 출발한 대의원 제도가 현재 139명에 그친데다 의무금 납부마저 저조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재무상태는 통장과 일치한다. 향후 계획된 사업은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해 순창읍과 읍민회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명수 읍민회장이 미리 배포된 유인물을 설명하며 지난 해 사업실적과 결산 승인 안,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확정의 건, 읍민회 정관 개정에 관한 위임의 건 등 총 3건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제4회 읍민의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뒤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했다.

김명수 읍민회장은 “5월 1일 열릴 읍민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읍민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과 대의원 모두가 협조해 달라”면서 “울타리를 친 적이 없다. 읍에 적을 두고 있는 분들은 누구나 읍민회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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