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도 파워 블로거’
농업기술센터 지원을 받아 순창사이버농업연구회(이하 순사농)가 블로그 생성 및 활용에 대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여성문화회관에서 2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사진)총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순사농 모임은 전자상거래관련 교육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카페, 블로그 등을 만들어 직접 운영하려는 농민들이 모여 만들어지게 되었다. 또한 교육외 회원 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보교류도 가지고 있다. 순사농으로 가입된 회원뿐만 아니라 바쁜 일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남편과 아내가 대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의 말에 따르면 “몇 년 전만 해도 쇼핑몰에 상품을 올리고 내릴 때 일일이 담당업체에 전화해서 수정을 요구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하려해도 맡겨서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다”며 강조하고 “전자상거래교육과 모임을 통해 이젠 혼자서도 웬만한 온라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순사농 회원들은 전자상거래 교육을 통해 농산품 판매에 대한 직거래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 판매를 통해 판매망을 확대 시키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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