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산 산행85명 회원 친목 다져
재경금과산악회(회장 설상민)는 지난 1일 강릉 괘방산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 3대 집행부의 첫 원정산행이기도 한 4월 정기산행은 1일 아침 7시, 서울교대역에서 집결해 출발했다.(사진)이번 첫 산행에는 85명의 금과산악인들이 참석하여 관광버스 2대를 가득 채우고 강릉 안인진 삼거리로 향했다. 산행코스는 안인삼거리에서 정동진역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였다.
정동진에 도착한 회원들은 정동진의 낭만에 흠뻑 빠져 시선을 수평선 위에 고정했다.
이날 산행 후 정동진역 앞에서 설상민 회장은 “참석한 향우 선후배 사이의 공감ㆍ소통ㆍ화합을 위하여!”하며 싱싱한 회를 안주 삼아 건배를 제의했다. 또한 “앞으로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금과산악회를 멋지게 이끌어 가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선언했고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4월 정기산행을 마무리했다.
정보제공:금과향우회 카페지기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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