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이 올해 1/4분기 친절 교직원에 김선숙(42) 동계초 교사와 이윤숙(47) 장학사를 선정해 4월 직원 조회시간에 표창을 했다.

친절교직원은 모니터단을 구성해 전화 모니터 후 점수가 가장 높은 학교 교직원 1명,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직원 1명을 각각 선정했다. 교육지원청은 “이윤숙 장학사와 김선숙 교사가 평소에 솔선수범하여 도와주는 행정을 구현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선숙 교사는 “교사로서 당연하게 행동했을 뿐인데 이렇게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스럽다”며 “이후 더 밝은 모습으로 교직생활을 해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친절 교직원은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숨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포상하여 친절문화를 확산하고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또한 친절과 정성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수행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객중심의 고품질 교육행정서비스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유현상 교육장은 4월 직원조회에서 “고객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성, 정확성, 친절성, 정중성을 바탕으로 민원 업무를 수행해 고품질 교육 가치를 실현시켜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순창교육을 만들어가자”며 교직원의 친절 서비스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