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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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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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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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안부장관 방문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12일 군을 방문해 섬진강 자전거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맹 장관은 전남 담양을 거쳐 섬진강 자전거길 노선 예정지인 금과면 이목마을에서부터 향가유원지까지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사진)

맹 장관의 이번 방문은 자전거길 노선 선정에 따른 전, 현 노선안을 검토하고 최적노선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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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내방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이 17일 군을 방문해 섬진강 자전거길 현장을 둘러봤다.(사진)
권 장관은 섬진강 향가유원지 자전거길 조성계획을 보고받고 향가유원지에서부터 장군목까지 이르는 섬진강 연결 노선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가졌다. 황숙주 군수는 향가유원지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섬진강 자전거길과 관련해 우회도로 개설 연결교량 가설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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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한국마사회 차량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철)가 한국마사회에서 공모한 ‘사랑의 황금마차지원사업’에 선정돼 스타렉스(12인승)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사랑의 황금마차’ 공모사업은 농어촌지역 복지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최승철 센터장은 “차량이 노후되어 장거리 운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마사회 차량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수송이 훨씬 용이해져 센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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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업 포트묘 이앙 연시회

군이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목표로 친환경 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발전에 중점을 둔 농업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유등면 오교리에서 자연농업 포트묘 이앙 연시회를 열었다.(사진)

자연농업 포트묘 이앙은 기존의 어린모 이앙보다 병충해, 도복 등에 더 강한 전통 벼농사의 장점을 체계화하여 친환경, 고품질 다수확 농법을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식으로 된 플라스틱 파종판에 볍씨 2~3알을 파종하고 30일간 육묘해 한 평당 45주를 이앙하는 것으로, 일반재배에 비해 20~30주 적게 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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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귀농자 영농현장 방문

황 군수가 지난 14일 귀농·귀촌자들의 영농현장과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귀농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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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연구 중심의 농촌지도사업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는 국내외적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연구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군 조직개편시 연구개발계를 설치하고, 구림면 삭골의 소득개발시험포를 활용한 실증시험 연구과제 14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다 깊이있는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정원조례를 개정, 3명의 연구사를 채용 의뢰중에 있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연구사업이 수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도사들은 사업 공모를 위해 농업인들의 수요를 조사 분석, 30건의 실증시험 연구 및 소득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지난달 말 자체 심의회를 거쳐 20건을 선정해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시범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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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만들기 주력

군이 보다 더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군은 지난 2002년 3월부터 2010년 말까지 60여억원을 들여 오래되고 낡은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정작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통로는 노출된 상태 그대로여서 상인이나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군은 악천후에도 안전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쇼핑통로 비가림 아케이트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특별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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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항쟁기 강제동원 위로금 신청

정부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위로금 신청사업이 오는 30일 종료된다.

이에 군은 대상자가 한 사람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이장회의 등 막바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청대상은 태평양 전쟁시기(1938. 4. 1 ~ 1945. 8. 15)에 국외로 강제 동원되어 그 기간중이나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 행방불명된 사람, 부상으로 장해를 입은 사람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650-1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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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으로 이웃사랑 실천

군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실천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12일 군에 따르면 ‘지역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들을 땔감으로 만들어 읍면에서 추천받은 아궁이 사용농가 45세대에 가구당 1톤차량 1대 분량씩 땔감을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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