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종 명창 생가터에 건설폐기물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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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명창 생가터에 건설폐기물 방치
  • 황의관 정주기자
  • 승인 2012.06.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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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명창의 생가터에 흉물스러운 건설폐기물이 방치되어 보는 이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사진)

 동계면 가작마을 안길 하수로 관로공사현장에서 나온 건설 폐기물을 아무런 조치 없이 유적지에 방치한 것. 이곳은 조선시대의 8대 명창 가운데 한분인 김세종(1835-1906)명창이 태어난 곳으로 버젓이 ‘김세종 명창의 생가터’라는 안내판이 놓여있다.

 이런 중요한 유적지 앞에 건설폐기물을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대로 방치해 놓은 모습을 보고 한 주민은 “포장으로 덮던지 임시폐기물이라는 푯말을 세워두던지 해야 하지 않느냐”며  “소중한 유적지를 저렇게 성의 없이 함부로 해도 되느냐”고 울분을 토로했다. 또 한 주민은 “마을 진입로 변이라 차량과 경운기 등 주민의 이동이 많은데 저 폐기물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청결하게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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