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지역, 자발적 진취적 활동 다짐
순창노동단체연합(의장 김종민, 농촌공사노조)이 장구목 마실휴양단지에서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단합행사를 열었다.(사진)이날 행사는 노동단체연합 대표 및 간부 단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여명의 연합 회원들이 참석하여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한 음식과 술을 곁들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조합원들은 지역의 노동자로서 역할과 사회적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을 서로 다짐했다. 또 보다 열린 마음으로 열린 지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활동할 것도 결의했다.
이어 보다 치열하고 성실하게 활동하는 노동자가 되어 장래 지역에서 활동하게 될 후배 노동자들이 본받을 수 있는 노동자상을 갖추기 위해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단체 활동을 추진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순창노동단체연합은 우정노조, 농촌공사노조, 청정원노조, 공무원노조, 전교조, 전력노조, 케이티(KT)노조, 농협노조, 건설기계지회, 지적공사노조, 교육청기능직공무원노조, 사회보험노조 등 총12개의 노동단체가 연합한 모임으로 조합원은 약 1000여명이다.
이들은 창립단체 구성원간의 연대사업은 물론 문화ㆍ시민 활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및 전국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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