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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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07.3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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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4연패 저력 보이며 또 ‘우승’

▲ 구림 대 적성의 결승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 우승을 차지한 적성 게이트볼 동호회원들과 정상근 연합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제15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6일 공설운동장내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펼쳐졌다.

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가 주최하고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정상근)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복흥, 인계, 구림, 금과, 유등, 읍, 동계, 적성까지 총8개 팀이 8강ㆍ4강ㆍ결승전을 치렀다.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 8강전에서는 복흥, 구림, 유등, 적성팀이 4강전에 진출했고 4강 1경기 복흥과 구림의 대결은 구림이 복흥을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4강 2경기 유등과 적성의 대결은 지난대회 우승팀인 적성이 유등을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복흥과 적성의 대결은 예상과 달리 경기시간 종료 후 적성 20점, 복흥 9점으로 적성팀의 압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로써 적성팀은 지난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대회 5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정인희 적성게이트볼동호회장은 “발족이후 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회원모두가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동호회가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내년대회에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정상근 게이트볼연합회장은 “회원모두의 협조로 대회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내 기쁘다”며 “회원들이 앞으로도 발전하고 게이트볼을 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합회 임원 모두가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더운 날씨로 인해 구장내부가 뜨거워 경기진행에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게이트볼연합회원들의 대회참가 의지와 열정이 무더운 날씨를 이겨냈고 대회는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막을 내렸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적성 ▲준우승 구림 ▲공동3위 유등ㆍ복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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