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연탄 후원키로 결의
군민의 장을 수여받은 사람이 모여 만든 순창사랑회(회장 임병대)가 27일 청기와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순창사랑회는 정회원은 90명이 넘지만 고인이 되거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회원이 많아 지금은 13명만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사랑회에서는 주로 다문화가정의 문화활동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무료제공, 김치 담그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도 김영주 사랑회원을 통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겨울준비용 연탄을 500장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사랑회는 군민의 장을 수여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어느 분야의 수상자든 가능하며 사랑회에 가입하여 사회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