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히고 날아가고 부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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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히고 날아가고 부러지고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09.0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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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다 무서운 바람에 … 재산ㆍ인명피해까지
피해액 산정ㆍ보상은 ‘아직’… 자가 복구 전력
▲ 볼라벤이 지난 시간은 하루였지만 많은 피해를 남겼다. 군 직원들이 논에 나가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다.

피해상황이 아직 집계 중에 있으며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려 주민 불편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을 휩쓸고 간 태풍 볼라벤에 의해 군내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재 집계된 피해규모는 사유시설 862건에 농작물 97.5헥타르(ha), 농업시설물 20.3ha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시설 피해를 금액으로 환산하지는 못했으며 농업분야에서는 약 15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철골이 엿가락처럼 휠 정도로 강했던 바람 때문에 비닐하우스 피해가 특히 심해 피해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리고 정부양곡창고 13동이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에서는 창고와 주택 피해가 많았으며 대부분 지붕이 벗겨진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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