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풋살 토너먼트 대회, 중학생 축구 2차 리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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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풋살 토너먼트 대회, 중학생 축구 2차 리그대회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2.09.05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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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발놀림, 최고의 팀워크의 주인공 ‘중앙초’ㆍ‘북중’
▲ 풋살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 군내 초등학생들.

▲ 축구 2차 리그대회에 참가한 중학생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군내 초ㆍ중학생이 모여 화려한 발놀림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인 2012 학교스포츠클럽 초등학생 풋살 토너먼트 대회 및 중학생 축구 2차 리그대회가 지난 1일 순창중학교 풋살장 및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서로 몸을 부대끼며 체력을 기르고 단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 주최ㆍ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초등학생 풋살 토너먼트 대회와 중학생 축구 대회로 나눠 초등학생은 순창중, 중학생은 공설운동장에 모여 아침부터 진행됐다. 

초등학생 풋살 토너먼트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에 등록된 6개 팀이 참가했다. 순창중 풋살장에 모인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들은 각 학교를 대표해 땀 흘리는 선수들을 위해 열띤 응원의 함성을 질렀다. 5명의 선수가 수시로 교체하면서 경기를 치렀고 그 결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인 중앙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생 축구 리그대회에도 3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북중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현상 교육장은 폐회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틈새활동으로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스포츠 정신에 따라 정정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멋있게 축구 축제를 마무리했다”며 칭찬 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 풋살대회 ▲우승 중앙초 ▲준우승 쌍치초 ▲공동 3위 동계초ㆍ순창초 ■중등 축구대회 ▲우승 북중 ▲준우승 복흥중 ▲3위 순창중 ■최우수 선수상 이민혁(중앙초) 권한길(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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