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ㆍ묻지마범죄 등 척결 방안 논의
지난 3일 강윤경 서장 주재로 각 과장, 계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묻지마 범죄’, 성폭력 등 주요 강력범죄에 대한 총력대응체제 구축 방안이 논의되었다.
순창경찰서에서 ‘조직폭력ㆍ주취폭력ㆍ갈취폭력ㆍ학교폭력ㆍ성폭력’ 등 서민을 괴롭히는 5대 폭력을 척결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해 수사ㆍ지역경찰 합동 강력범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군내 다중운집장소, 학원가, 우범지역 등에 가용경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각 읍ㆍ면 이장단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석하여 5대 폭력 척결 추진사항을 알리고 주민 피해사례 수집 및 경찰 협조사항을 당부하기로 했다.
한편 순창경찰은 신고자ㆍ제보자에 대한 신분보장 등 신변안전 조치, 신고 보상금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전단지 자체 제작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 회의 등을 통해 ‘5대 폭력’ 피해신고 활성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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