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09년에 마을방범용 CCTV 지원사업으로 181대를 설치하였으나 지난 5월 운영상황 점검결과 31대가 유지관리비 때문에 고장난 채 방치되어 있어 이에 따른 대책으로 임대사업으로 전환하게 됐다.
임대사업은 초기 설치비용이 적고 고장시 수리 비용 없이 업체에서 수리함은 물론 정기점검 실시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방치하는 사례가 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군은 지난 6월 마을방범용 CCTV 임대설치사업 대책보고를 하고 지난 7월에는 추경예산으로 1200만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는 등 주민안전을 위한 발빠른 대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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