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해 피해복구에 바쁜 시기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새벽부터 모여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담근 맛있는 김치를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전라북도 민간단체보조금을 지원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2회정도 더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조부모와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조손가정 사랑의 가족 결연나들이 행사도 실시한 바 있다.
또 거동불편가정을 위한 무료빨래방 운영, 독거노인 효 나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로,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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