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발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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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발명교실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2.09.1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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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 @ 교육지원청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에서 순창발명교실 발명심화반, 발명영재반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발명 집중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순창발명교실 공작실 및 창안실에서 펼쳐진 이날 집중 교육은 특허청 발명교육센터 송규영ㆍ음유실ㆍ김신애 강사를 초빙, 무료변리신청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현상 교육장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의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격려하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도록 독려했다.

8일 펼쳐진 교육에서는 아이디어의 발상, 특허 등에 관련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산출해 정교화하는 활동을 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머릿속에서 도면으로 끄집어내는 활동을 통해 생각을 구체화했다. 혼자서는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강사의 지도를 받자 거침없이 세밀한 아이디어 도면을 그려냈다.

다음날 교육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장점 및 보완해야 할 단점 등을 분석해 실제 무료변리신청서를 작성했다. 이어 발명대회 출품서 제작, 나무시계 및 엘이디(LED) 꿈 액자 제작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발명 집중교육을 통해 발명과 특허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발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교육에 호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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