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지금과 미래는 모바일과 인터넷 세상이다
상태바
[기고] 지금과 미래는 모바일과 인터넷 세상이다
  • 주정규 향우
  • 승인 2012.09.12 0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 주정규 필덕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숭의대 교수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이 3000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기기(아이패드,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등)가 피시(PC)를 대체하고 있으며 제조업을 포함하여 이동하는 비즈니스가 산업과 경제를 리드하고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많은 선진 국가들의 불경기의 심각함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는 그래도 아이티(IT), 인터넷 및 모바일 산업 서비스에 힘입어 잘 버티고 있는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WWW는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의 약자이다. 새삼스럽게 원어를 써본 것은 넓은 세계를 거미줄로 묶어 거미와 같이 먹이(경제)를 잡는 지혜로운 통신망이자 일터라는 것이다. 여기에다 무선을 기반으로 하는 이동하는 모바일을 접목시켜 편리하고 실시간 처리의 사업들이 성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합쳐서 많은 비즈니스들이 창출되고 있다. 사업의 의사결정은 초를 다투어 결정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들이 다반사이다. 언제 회의를 소집하여 특정 공간에서 만나서 고정된 PC에서 정보를 받아서 선택할 시간적인 여유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동 중에 의사를 결정해야 한다. 먼저 선점하는 자가 사업의 우위에 선다. 이럴때 모바일 플랫폼이야 말로 최고의 의사결정 수단이다. 모바일기기를 최대한 잘 활용하는 자가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정보를 빨리 입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김 대표의 하루 일정 시나리오다.

OO사 김 대표는 아침 일어나서 일정예보, 약속알람, 카카오톡과 같은 다양한 앱(App)을 이용하여 주요 사업내용을 임원들과 논의하고, 모바일 결재를 시행하고 미팅 일정을 받아 사업논의, 미팅회의 등의 내용을 이동하는 차량에서 사업이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아 즉시 집행의사결정 사인을 통하여 결재를 완료한다. 몇분, 몇초만에 이루어진 사업 결재이다.

농촌지역 순창에서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결합한 특산물 제조, 홍보 및 판매, 축산정보, 농작물재배 정보, 고객확보, 판로개척 등을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어, 전통고추장 마을의 제조과정의 정보와 기능보유자 정보, 상품의 품질 보증정보, 제품의 신뢰성, 상품홍보 등을 앱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에스엔에스(SNS)홍보, 모바일홍보 등을 통해서 직거래판매 확대, 신속결재, 고객관리 등 일련의 모든 사업관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옛 말이 있다. 우리 일상 속에 깊이 들어와있는 인터넷 및 모바일 인프라를 사업과 생활에 접목 하여 돈도 벌고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살아가야 할 권리가 있지 않을까? IT강국 대한민국의 모바일과 인터넷의 혜택을 누려보기 바란다. 운전하는 것과 같이 쉽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즉시 실천에 옮겨 보기 바란다. 귀댁의 자녀가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