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우체국(국장 오세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정이 담긴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고국에 정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
이번 이벤트는 우체국과 군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국제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9월 말까지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 국제운송비 지원 외에 우체국에서 직접 마련한 생필품 제공 등 부대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오세창 국장은 “고국에 정보내기 사업을 통해 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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