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도 리더 역할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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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리더 역할은 중요”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2.09.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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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학교장ㆍ교감ㆍ교무 자율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모색

유ㆍ초ㆍ중ㆍ고 교장ㆍ교감 연찬회

경쟁교육 아닌 협력교육의 실현을 위한 군내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연찬회가 지난 10, 12일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교장ㆍ교감 회의는 2012학년도 2학기를 맞아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공동체의 학교 운영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참 배움을 실현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10일 개최된 교장 연찬회에는 23명의 교장이, 12일 교감 연찬회에는 교감 및 교무 25명이 참석했다. 유현상 교육장은 “9월 1일자로 7명의 신임 교장이 부임, 2학기에 교장선생님이 바뀐 학교는 더욱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알찬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공동체의 역량이 집결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덧붙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렴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교장연찬회에서는 지난 1일자 인사발령자에 대한 소개 후 임정래 교육지원과장 및 최성철 행정지원과장의 소관업무에 대한 설명, 교감연찬회에서는 담당자들의 각 업무에 대한 자세한 안내 후에 본격적인 회의를 가졌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안내와 혁신학교에 대한 운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혁신학교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 외에도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교문화의 개선, 학교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12일 교감연찬회에서는 김인수 도교육청 감사 3담당 사무관의 초청해 감사사례 중심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공무원의 책임과 면직, 교육행정감사, 사안조사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참석한 교감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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