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ㆍ따뜻 순창교육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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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ㆍ따뜻 순창교육 만들자”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2.09.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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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반부패ㆍ청렴 및 친절교육 / 특수ㆍ통합 교사 간담회

“청렴으로 고품질 교육가치 실현”

군내 학교 회계직원 등 학교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반부패ㆍ청렴 및 친절교육이 지난 18일 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군내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계직원, 교무실무사, 조리사 등 90여명이 참석해 깨끗하고 투명한 순창교육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은 청렴문화 확산과 친절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청렴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주제의 교육과 친절한 서비스 실천 교육을 함께 실시해 학부모, 학생 및 지역주민을 직접 마주하는 학교 근로자들이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교육 중 올바른 전화 응대 요령, 방문 민원인에 대한 예절, 직장 예절 등의 교육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애학생이 힘찬 날갯짓 할 수 있도록”

같은 날 2층 대회의실에서는 군내에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22명의 교사들을 모아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계획 안내 및 특수교사동아리를 결성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 간담회에서는 먼저 올 하반기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임 무지개 해피콘서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감각통합교육 연수, 실제 적용을 위한 ‘감각통합 몸과마음으로 배워요’체험, 장애연예인 강원래의 쿵따리 뮤지컬 관람, 제31회 장애인예능대회 등의 참석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꽃들의 행진’이라는 이름의 특수교사 동아리를 구성하고 백이슬 금과초 교사를 회장으로, 백명호 동계중 교사를 총무로 선출했다.

앞으로 회장단을 중심으로 22명의 회원들은 매월 모임을 통해 각종 특수교육관련 연수 및 치료교육 강습, 공개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상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힘찬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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