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초ㆍ중ㆍ옥천초ㆍ중앙초
구림초ㆍ중학교(학교장 김동복)는 지난 20-21일, 초등 1-3학년은 현장체험학습, 4-6학년은 수학여행, 중학생은 자전거기행을 다니며 진한 가을을 몸으로 맞았다. 특히 여느 수학여행과 달리 문화해설사가 옆에서 직접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줘 더욱 심도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구림중 학생들도 “자전거를 타며 가을 바람을 실컷 쐬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쌓았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옥천초등학교(학교장 이동열) 학생들은 지난 21-22일 학교 안에서 ‘옥천 뒤뜰야영’ 행사 및 교육설명회를 가졌다. 학부모 및 교육가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카리나, 바이올린연주 및 댄스 공연을 펼친 아이들은 저녁시간 학교에 텐트를 치고 손수 밥을 지어먹는 등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찰하며 신비한 우주를 눈에 넣은 아이들은 친구들과 즐거운 밤을 보냈다.중앙초등학교(학교장 최필열)에서는 지난 21-22일 ‘교육기부 가족의 밤’ 행사를 펼쳐 학부모 진로교실, 미니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하며 아이들이 학교 안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곧 돌아오는 추석을 기념해 송편도 만들어먹고 풍선아트, 머리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실컷 즐긴 학생들은 1박 2일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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