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배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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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배 탁구대회
  • 윤덕환 기자
  • 승인 2012.10.2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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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영파워-준우승 농어촌기반공사

▲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식과 복식의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

▲ 우승을 차지한 영파워팀

▲ 준우승을 차지한 농어촌기반공사팀과 조성철 회장

▲ 군청팀 단체사진

▲ 실버팀 단체사진

탁구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개최되었다.

‘하나 되는 순창 사랑하는 순창’ 이라는 슬로건으로 탁구를 사랑하는 군민의 친선교류 및 유대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27개 팀 81명과 탁구연합회 임원진, 황숙주 군수, 오은미 도의원, 한동락 통합체육회 부회장 및 각 기관 단체장이 대회개최 축하와 함께 열띤 시합이 펼쳐졌다.

출전한 81명의 선수들은 탁구연합회 회원 1인과 일반인 2인이 3인 1조로 팀이 구성되었고 단식 2경기, 복식 1경기로 시합이 진행되었다.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를 반영하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승패를 떠나 선수간 격려와 응원의 소리들로 체육관이 들썩였다.

이날 경기결과는 우승 영파워(조성민, 조근철, 장준수) 준우승 농어촌기반공사(강안숙, 한현복, 문광철) 공동3위 119안전센터(장의기, 정경희, 김흥영) 공동3위 98프로(김명신, 우영란, 이금옥)가 차지했고 패자전에서는 우승 실버 B(이상연, 신연호, 이기호) 준우승 핑퐁(정인곤, 최면식, 고정숙)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인 정용철 사무국장은 “염려 반으로 준비했는데 연합회 임원진과 공무원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난하게 진행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숨은 고수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분들이 탁구동호회에 들어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철 탁구연합회 회장은 “대회준비를 위해 고생한 임원진과 대회에 참가해 주신 일반인 및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고 남녀노소 부담 없이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탁구를 많이 사랑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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