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장류축제가 열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도로명 주소 홍보관을 마련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주소 홍보용 물티슈와 리플릿,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도로명 새주소를 사용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
또한 지난 1일 순창생활체육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도로명 새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 김용배 지적담당은 “2013년까지는 지번주소와 새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2014년부터는 도로명 새주소만을 사용해야 된다”며, “주민등록부 등기부 등 공적장부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된 만큼 이제부터는 주민들도 새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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