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초 나라사랑 문예창작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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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초 나라사랑 문예창작 공모전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2.11.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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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ㆍ그리기ㆍ글짓기 부문 금1, 은2, 동3 쾌거

나라사랑 문예창작 공모전

구림초등학교(학교장 김동복) 학생들이 2012 어린이 나라사랑 문예창작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유상철ㆍ이지영ㆍ장정민ㆍ양해정ㆍ김덕환(6년) 학생.

육군 제35사단과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제6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도내 4-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도내 40개교 414명의 학생이 참여해 64명의 학생이 입상한 가운데 우리 군에서는 구림초 학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글짓기, 그림, 서예 등을 배우고 익혀왔던 구림초 4-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9일 공모 마감일까지 각자 작품을 준비해 제출했다. 그 가운데 유상철 학생은 서예부문 금상을, 이지영ㆍ장정민 학생은 글짓기와 그리기 부문에서 은상, 양해정ㆍ김덕환 학생은 서예와 그리기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35사단 충경관 및 세병호 일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부대 소개 영상, 군악대 연주, 의장대 시범, 공모작품 및 장비, 부대 내부 등을 구경하고 돌아왔다.

유상철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3주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 교장선생님께서 지도를 해 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군인 아저씨들이 총을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이 멋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지영 학생은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 아저씨들이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35사단 군인아저씨들이 강아지처럼 위장한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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