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후원의 밤, 장애인 복지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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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후원의 밤, 장애인 복지 관심 가져야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12.0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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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순창군 장애인 후원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29일 순창초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장애인과 후원인의 친목을 다지고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열린 행사에는 200여명의 장애인과 후원인, 기관관계자가 참석했다. 여느 때보다 모인 사람은 적었지만 이들은 한 목소리로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문소 장애인후원회장은 춥고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황숙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회의 평등보다 결과의 평등이 됐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가 희망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순창에 살기를 자랑스러워하도록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애인후원회는 현장에서 그동안 군내 곳곳에서 답지한 후원내역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많은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랐다. 한국부인회와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음식과 차 봉사를 했고 장애인후원회 운영위원들은 당일 소요되는 식비 전액을 부담했다.
한편 후원인의 밤 행사에서는 이강수 장애인연합회 사무장과 양덕순 한국부인회 군지회장, 한인옥 주민생활과 복지기획담당자가 후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또 기옥종 풍남교회 목사, 홍걸 건일스틸 대표, 이근식 만물상회 대표, 문식 켄오스해운 대표, 이기주 정마트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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