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상임고문, 호남표심 결속 특별임무
상태바
정동영 상임고문, 호남표심 결속 특별임무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12.13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동영(사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문재인 캠프 호남지역 선거대책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문재인 캠프 대변인실은 지난 7일 담쟁이캠프 인사 및 국민연대의 선대위 편재 관련 일부 변경 사항을 말하며 정 고문을 이 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그동안 비 노무현 인사로 분류돼왔지만 친노와 비노의 화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며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내는 등 이력을 바탕으로 문재인 후보 정책 부문인 미래캠프에서 남북경제연합위원장을 맡아 남북문제 전반을 다루고 정책을 제시해왔다.
정 고문은 호남 선대위원장을 맡아 최근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호남 표심을 붙잡아두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그의 목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