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4일까지 700만원 모금 예정
구세군 순창교회가 지난 6일 전통시장 입구 순창농협 앞에서 2012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하고 모금을 시작했다.(사진)이날 시종식은 순창국악원 국악팀의 축하공연과 임석재 순창교회 사관의 사업보고, 축사 및 격려사, 시종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시종식에 참석한 김경선 부군수, 오은미 도의원, 신용균 부의장, 허규성 순창공업사사장은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설치되는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국모금 5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국 76개 지역에 300여개의 자선냄비가 설치되고 봉사자 수는 4만5000명이다.
특히 전라북도는 전주 4, 익산 3, 군산 2, 정읍1, 정읍휴게소 1, 순창 1개소로 총 12개소의 자선냄비가 설치되고 모금예정액은 9000만원이다. 이 중, 군의 모금예정액은 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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