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거희 향우(인계 심초 출신) 신지식인 반열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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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거희 향우(인계 심초 출신) 신지식인 반열 오르다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2.12.1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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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 수상

주식회사 뉴보텍 대표 한거희(52ㆍ인계 심초 출신ㆍ사진) 향우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중소기업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사단법인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선정하는 신지식인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자 선발한다. 새로운 지식정보를 습득해 각 전문분야에서 활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자기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명한 신지식인으로는 고(故) 앙드레김, 박원순, 안철수, 엄홍길 등이 있다. 
농업ㆍ어업ㆍ임업ㆍ특허ㆍ근로ㆍ교육ㆍ문화예술ㆍ공무원 등 11개 분야에서 신지식인 대상 11명, 신지식인 경영인대상 14명, 최우수신지식인상 13명, 우수 신지식인상 25명을 선정한 가운데 한거희 향우는 신지식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뉴보텍의 친환경 제품들이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사고를 통해 탄생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이러한 실용적인 지식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사회적 공유를 통해 지식기반 사회의 창조적 리더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인정된 것이다.
순창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재경순창747연합회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1990년 회사 창립 후 한 우물을 고집하여 22년을 이끌어 왔다. 전도유망한 물 산업 분야에서 국내 유일하게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 친환경 기업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점이 본 상의 수상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고향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뉴보텍은 수질환경과 관련한 산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국내 유일하게 상하수도사업 분야의 통합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다. 강원도 원주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45건의 특허를 포함 총 13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할 정도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국내 수질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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