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여러 가지 브랜드 네이밍으로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난달 13일 ‘순창 울안에’로 최종 확정하고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순창 울안에’는 울타리와 우리의 준말인 ‘울’과, ‘안에’의 합성어로써, 청정지역 순창의 땅, 울타리 안에서 생산되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농특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순창 울안에’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며, 내년도 농특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사업으로 공급하는 모든 포장재에 공동 브랜드를 사용할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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