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장은 지난 2009년에 늦깎이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 교통경찰관으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왔다. 지난 2월경 경비작전계로 발령받아 핵안보 정상회의, 국회의원선거 및 대통령선거 등 경비경찰로 눈부신 활약을 했던 것이 인정된 것이다. 또한 이번 특별승진 인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개인별 업무성과와 심층평가, 면접을 통한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삼아 인사정의가 실현되었다는 평가다.
이 경장은 이달 초, 익산경찰서에 근무하는 송윤아 순경과 결혼한 부부경찰로 “이번 특별승진은 겹경사이며 본인에게는 너무나 큰 영광으로 그동안 주변에서 응원해 준 여러 지인들에게 고맙다”며 “경찰을 천직으로 삼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안정을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진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