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봉 장류사업소장 국무총리 포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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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봉 장류사업소장 국무총리 포장 영예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3.01.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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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 산업화, 세계화, 학술기반 조성에 공로 , 장현주 통합보장담당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권재봉 장류사업소장(왼쪽)과 장현주 주민생활과 통합보장담당(오른쪽)
연말을 맞아 지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권재봉 장류사업소장이 국무총리 포장을 받았고 장현주 주민생활과 통합보장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종무식을 열고 전ㆍ현직 공무원에 대해 정부포상을 비롯한 도지사,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권 소장은 장류사업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512억원 규모의 투자 및 사업운영으로 순창장류의 산업화 계기를 만들었고 장류식품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장류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해 1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었고 장류의 학술기반을 만들기 위해 전문인력을 키우는 일에도 노력했다.
장 담당은 지난해 군이 최우수 복지정책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갖고 모국방문사업과 다문화가족 장류맛자랑 경연대회를 추진하는 한편 다문화가정에 대한 조례제정을 이끌어 행정ㆍ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여성의 자기계발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3년 연속 도내 최우수 및 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 담당은 “직원들이 같이 애썼는데 나만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 직원들이 같이 받았다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퇴직공무원인 전인백씨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고 최홍숙씨가 근정포장을 받았다. 그리고 재직하다 얻은 불의의 병으로 숨진 고 설경순씨에게도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이번 종무식에서 표창을 받은 이들은 모두 159명에 달하며 적성면, 금과면, 유등면은 체납세없는 읍면동으로 선정돼 각각 100만원씩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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