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지방의원 교육정책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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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지방의원 교육정책 열공
  • 신경호 기자
  • 승인 2010.08.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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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 대표, 무더위 2시간여 설명 및 의견교환

전북지역 지방의원 8명으로 구성된 민주노동당 전북지방의원단(대표 오은미 도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에서 8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첫 번째 가진 이번 월례회에서는 전북의 교육정책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무상급식ㆍ교원평가ㆍ일제고사ㆍ교장공모제 등 교육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오은미 대표는 “전라북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한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이 가고 싶은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을 위해 참석한 도교육청 관계자도 “무상급식 등 앞으로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민주노동당 뿐만 아니라 각 지방의회와 더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민주노동당 전북지방의원단은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창립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비롯한 정책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7일에는 의정활동을 한층 높이기 위한 자체연수를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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