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재배 인증면적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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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재배 인증면적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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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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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2015년까지 친환경 재배면적을 1250헥타르(ha)로 늘린다.(사진)
군은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 정하고 친환경농업과 유통구조개선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친환경 재배면적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군의 지난해 친환경 재배면적은 경지면적의 6.3%인 700ha였다. 이를 올해는 900ha로 늘리고, 2014년에는 1050ha, 2015년에는 1250ha로 늘릴 계획이다. 또 읍·면별 친환경농업 집단재배 시범단지를 1개소씩 13개소(130ha)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시범단지 조성을 희망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갖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집단재배 시범단지에 대해서는 친환경자재 구입비로 1000제곱미터(㎡)당 12만원을 지원한다”면서 “친환경 인증시에는 일반벼의 시중가격보다 가마당(40kg) 3000~5000원 높게 전량을 매입하고, 유통비도 가마당 3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를 친환경농업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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