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우편수취함 1424개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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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우편수취함 1424개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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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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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신축가옥 또는 우편수취함이 훼손되어 없어지거나 낡아 부식된 1424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수취함을 재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대상농가 조사와 우편수취함 제작 등을 거쳐 지난 23일까지 직접 재설치했다.
우편수취함은 군비로 제작해 농가들에게 무료로 설치한 것.
우편수취함에는 주민들에게 우편배달물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할 수 있도록 도로명 새주소를 함께 표기해 편리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새주소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고 새주소 홍보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쌍치우체국 이정호 집배원은 “우편수취함이 없는 가정은 우편물 분실이 많았었는데 이번 우편수취함 설치로 우편물 분실 염려가 없어지고 새주소가 기입되어 배달의 정확성이 높아졌다”며 “주민생활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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