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시작 알리는 교육 과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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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시작 알리는 교육 과정 설명회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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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ㆍ쌍치초 지난 13일 첫 시작…적성초 오는 27일 마지막 예정

▲중앙초등학교는 ‘키움ㆍ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중앙초등학교'를 슬로건으로 지난 15일 학부모를 초청,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2013학년도 새 학기 시작을 알리는 학교교육 과정 설명회가 지난 13일부터  각급(유ㆍ초ㆍ중ㆍ고등부) 학교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ㆍ교사ㆍ학부모가 삼위일체되어 참교육 실현을 위해 전개되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군내에서는 지난 13일 풍산ㆍ쌍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적성초등학교까지 교육 과정 설명회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를 주제로 15일 교육과정 설명회를 마친 동계중ㆍ고등학교(학교장 이황근)는 1부, 꿈과 희망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2부 학교 교육과정 소개와 학교폭력 예방교육, 3부 학부모회 조직, 4부 담임 교사와 진로 상담 시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녀교육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과 교사ㆍ학부모가 함께 급식실에서 점심을 나누며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같은 날 ‘키움ㆍ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중앙초등학교’를 슬로건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진 중앙초등학교(학교장 서경주)는 성희옥 전북정책연구소 파견교사의 ‘아이들을 책으로 이끌어오는 길찾기’를 주제로 한 독서 강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운영 설명, 평가 계획, 학부모 학교참여 시범학교 운영, 혁신학교 운영, 방과후학교ㆍ돌봄(엄마품온종일)운영, 토요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 예산 계획,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교육, 2009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학부모 교육 등을 진행했다.
독서 강연에서 성 교사는 “아이를 잘 키우려면 잘 먹이고, 잘 재우며, 잘 놀게한다. 잘 들어준다. 책을 읽어준다. 교사와 소통한다”며 공동육아를 강조 했으며 “아이를 잘 못 키우려면 수시로 TV를 보게하며, 수시로 옆 집 아이와 비교하고, 수시로 너는 역시 천재야 라고 칭찬한다. 수시로 대신해주고 수시로 놀이를 제한하며, 조건 제시로 핸드폰ㆍ게임기 등을 사줄 것”을 제시했다. 
다음은 군내 학교 가운데 앞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인 학교와 설명회 일자다.
△순창북중(3월 21일) △순창여중(3월 21일) △순창중학교(3월 21일) △유등초등학교(3월 22일) △옥천초등학교(3월 22일) △팔덕초등학교(3월22일) △복흥중학교(3월26일) △구림중학교(3월26일) △구림초등학교(3월26일) △적성초등학교(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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