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3개월에 걸쳐 2개 경로당 40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씩 총 12회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선별검사 및 우울증 검사를 시작으로 원예요법과 운동요법, 음악요법, 공예요법 등과 치매인식개선, 우울증 예방 교육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인지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로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치매 치료의 원예요법은 다양한 색상의 꽃과 식물을 심어 활동함으로써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 지각 능력을 높이고 우울감까지 감소시켜 노인성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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