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및 대중 교통수단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각 읍ㆍ면에서 다문화센터까지 이동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본 행사에 참여해 자체 제작한 홍보용 물티슈 및 4개 국어로 된 홍보지를 전달하며 선관위에서 하는 일과 지방선거유권자로서 참정권 행사의 중요성 및 올바른 선거문화를 안내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에서 이주해 동계면에 거주하는 천티계우화씨는 “대중교통이 적어 이동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선관위에서 이동에 도움을 줘 아주 고마웠다”고 전했다.
권숙자 다문화센터 팀장은 “선관위에서 내년 지방 선거에 이주여성들의 선거권을 안내 해줘 이주 여성들이 내년 지방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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