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1억1377만원-강동원 의원 1억912만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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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1억1377만원-강동원 의원 1억912만원 늘어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4.0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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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재산공개

도지사를 포함한 도내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26명 가운데 16명의 재산이 지난해 지속된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고위공직자재산변동(지난해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도내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 26명 중 61.5%인 16명의 재산이 적게는 1478만 원에서 많게는 3억6134만원 증가했다.
이 중에서 황숙주 군수의 재산은 지난해에 비해 1억1377만6000원이 증가했지만 재산총액은 11억2486만6000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원 진보정의당 의원 또한 지난해보다 1억912만원의 재산이 증가했지만 1억1014만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를 안고 있는 도내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은 황 군수와 강 의원, 강완묵 임실군수 뿐이다.

 <바로잡습니다> 본보 4월 4일자 142호 2면에 실린 ‘도내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재산공개’ 기사 본문 내용 및 함께 게재된 표에서 황숙주 군수의 재산 표기에 오류가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 본문에는 황군수의 재산이 마이너스(부채) 11억2486만6000원으로 표기 되었으나 이는 마이너스가 아니고 재산 총액 입니다. 따라서 황 군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11억2486만6000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혼란을 드린 점 관계자와 구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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