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신장 위해 특수교사 동아리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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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신장 위해 특수교사 동아리 결성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04.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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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담당교사 간담회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군내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 26명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3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이 안내되었고 특수교사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특수교사 동아리를 결성하였다.
상반기 주요 사업은 장애아동의 직업체험교육 및 학부모연수, 자율연찬회, 명상 및 심리치료 체험학습 외 3건의 현장체험학습 등이 기획·운영된다. 특히 ‘장애아동의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군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이쿡아키데미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 과정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주 과정이 운영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12주 과정의 음악 타악기 교습활동도 이루어진다.
또한 군산 직업전환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육’이 5월중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특수교사들의 동아리모임인 ‘순창특수교사회’를 결성, 회장은 중앙초 이승희 교사가, 총무는 금과초 백이슬 교사가 선출되었다. 총 22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의 모임을 통하여 각종 특수교육관련 연수 및 치료지원활동 강습과 공개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현상 교육장은 “특수학생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사회일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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