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사업’ 일환으로 송만규(58) 화백을 초빙해 지난 3일부터 한국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
한국화(산수화)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9개월동안 매주 수요일 3시간씩 문화의 집에서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국화 그리기 강좌를 연다.
이와 관련 군은 3일 문화의 집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개강식을 가졌으며 수강생 등 3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송만규 화백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사)한국민족미술인협의회 중앙위원,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장을 역임했으며, 개인전 17회를 비롯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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