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미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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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미국 강연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4.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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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정상화 방안 제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정동영 향우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을 순회하며 남북문제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사진)
민주개혁 서부연대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 첫날 LA강연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고문은 “LA는 독립운동의 전진기지이고 대한민국 정신의 심장부이며 세계 한인 800만 디아스포라의 중심이다”며 참여정부 당시 자신이 직접 관여했던 남북관계 비화들을 소개하며 2시간에 걸쳐 남북관계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정 고문은 남북관계와 관련 민주당의 시행착오를 지적한 뒤 “향후 5년 동안 민주당은 미국 민주당 루스벨트를 배워야한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강성한 대한민국, 외교력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며 “개성공단이 통일에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닉슨이 되어 남북관계를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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