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협력망 위원, 협약기업, 인사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경리실무사무원 직업교육훈련 안내, 관련업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교육생 취업연계를 위한 취업처 확보 방안,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직업교육훈련은 22명의 훈련생이 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적성검사, 재무설계, 데이터 관리와 분석하기 등 경리실무사무원교육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보금 재단법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취업처 확보를 통한 관련분야 취업연계로 지역여성 실업률 해소 및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며 “순창지역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취업처 확보방안을 논의해 순창 여성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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