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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농협(조합장 장화영)이 운광벼육묘 2만장을 생산해 지난 24일 석산마을 이상인(82) 씨의 농가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번 모내기는 조벼 단지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됐다. 첫 모내기에는 장 조합장을 포함해 마을 주민 및 정성균 의원, 최순식 동계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계농협은 벼 공동육묘사업 확대추진으로 최상 품질의 건강한 육묘를 생산ㆍ공급함으로써 생산비 원가절감, 농촌의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