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재경순창군청년회 체육대회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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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재경순창군청년회 체육대회에서 만난 사람들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05.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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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밥상 꾸러미 / 재경구림면부녀회 / 재경전북도민회 / 재경순창747연합회 / 재인천순창향우회

<고향밥상 꾸러미>“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이용해 주세요”

에프티에이(FTA) 등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고향밥상 꾸러미’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재경청년회 체육대회 행상에 홍보부스를 마련,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자체 평가다.
고향밥상 꾸러미 사업은 월 2회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6~7 품목을 1회 2~3만원(시중 판매가격의 90% 수준) 수준에서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편,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ㆍ생산된 먹거리의 판로 개척을 위해 군은 지난 2월 군수명의의 서한문과 설문조사 회송용 엽서를 발송한 바 있다.
이를 통해 70여명으로부터 ‘고향밥상 꾸러미’ 사업 참가 신청서를 받은 바 있으며, 재경청년회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펼친 사업 설명을 통해서도 40여명의 향우들이 동참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휘식 계장는 “군청 산하 공무원과 학교, 기관 등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오는 6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경구림면부녀회>

재경구림면부녀회(회장 김용순 )는 해마다 4월이면 청년회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이런저런 준비로 많이 설레였다고 한다. 따뜻한 국물과 막걸리 안주에 안성맞춤인 전 등을 준비하여 고향에서 행사를 빛 내주기 위해 상경한 어르신들과 출향 선ㆍ후배, 향우가족 등을 위해 준비하는 손길이어서 보람도 느끼며 여럿이 함께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한다.

<재경전북도민회 집행부>

김대훈 재경전북도민회 사무총장과 집행부 일행이 참석하여 재경순창군청년회 체육대회 행사에 동참했으며, 재경청년회 초대회장을 지낸 정동영 통합민주당 상임고문과도 함께 했다. 

<재경순창747연합회>

재경순창747연합회(회장 문식)는 군내 11개 읍ㆍ면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71년 74년 77년에 졸업 한 1958년 개띠해에 태어난 또해 친구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2002년 결성된 ‘재경순창 747연합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고향발전에도 뜻을 같이하며 11년째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현재 제7대 문식(인계면 출신) 회장을 중심으로 서울을 비롯한 경인지역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 단체는 제31회 재경순창군청년회 체육대회에 특별 초청 된 단체다.

<재인천순창향우회 회장단>

재인천순창향우회 회장단이 고향에서 상경한 설제훈 면장과 함께 했다.(사진은 허문규 사무총장 김윤자 향우, 설제훈 면장, 원세창 청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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