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창간축하
계절의 여왕 5월! 새 희망이 넘치는 신록의 계에 맞이하는 <열린순창>의 창간 3주년을 재경향우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올바른 주민자치 실현과 건전한 여론형성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는 지역정론지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양호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향우들이 궁금해하는 고향 소식과 고장의 발전모습을 전해들을 수 있었고, 또한 타향에서 살아가는 향우들의 모습을 고향에 전하므로써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시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주심에 또한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제 겨우 세 돌을 맞아 걸음마 단계이긴 합니다만, ‘보고싶은 신문, 기다려지는 신문’으로써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직하고 겸손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여 고장과 영원히 함께 하면서 정체성을 지키며, 풍요롭고 살기좋은 자랑스러운 고장을 만들어 자손만대, 대대손손 번창할 수 있는 밝은 희망의 물결이 넘치도록 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또한 우리 고장이 살기좋은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자칫 ‘나’라는 틀 속에서 ‘남’의 탓만 하기 쉬운 이기적인 생각을 과감히 불식하고 ‘우리’라는 공존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때로는 ‘내 탓’도 돌아보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그리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자라나는 2세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열린순창>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고장의 모든 군민들과 <열린순창>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열린순창>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드립니다.
